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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의 볼륨이란 정보를 저장하고 있는 디스크를 몇 개로 분할해서 개별 디스크로 취급하는 것을 말한다.

쉽게 볼수 있는 것이 하드디스크의 파티션이다. 하나의 하드 디스크를 사용하더라도 일반적으로 C, D 드라이브 등으로 나눠 쓰는 경우가 많다.

파티션을 나누어 관리할 경우 디렉터리 관리가 쉽고, 하나의 파티션에 바이러스가 감염되더라도 별도로 저장된 다른 파티션의 데이터를 살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파티션

 

 하나의 대용량 디스크나 메모리를 여러 개처럼 Partition을 나누어 생성한다. 

이전의 방법으로는 필요에 의해서 새로운 파티션을 추가해야 하거나, 각 파티션의 용량을 늘려야 할 경우 Down time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별도의 독립된 저장공간을 생성하고 상황에 따라 가변적으로 확장해야 하는 가상머신 기술에는 대응이 어렵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디스크 관리 방식이 "논리 볼륨" 이다.







논리 볼륨


리눅스에서 논리 볼륨은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1. 물리 장치를 준비하고 물리 볼륨을 만든다.

2. 물리 볼륨들을 그룹지어 볼륨 그룹을 만든다.

3. 이렇게 만든 볼륨 그룹의 사용 가능한 물리 확장 영역을 사용해 가상의 장치인 논리 볼륨을 만든다. 이는 Device Mapper를 통해 연결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논리 볼륨은 볼륨 그룹의 용량이 허용하는 한 언제든지 확장 가능하다. 만약 볼륨 그룹의 한도가 모자라다면 새로운 물리볼륨(PV)을 만들어 볼륨그룹(VG)을 증설할 수 있다.

논리 볼륨의 확장은 디스크 Down time 없이 파티션의 크기를 얼마든지 확장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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