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혼자여행 한큐백화점 KYK돈까스, 우메다 공중정원 일정
나혼자 떠난 오사카 먹방여행.배가 고프면 밥을 먹은게 아니라 배가 부르지 않으면 바로 밥을 먹었다. 간식과 야식을 제외하고 하루 평균 다섯 끼의 '식사' 를 했으며, 3박 4일간 약 7만엔의 환전해간 엔화를 혼자 식비로만 탕진했다.또 다른 식사를 하고자 배부름을 해소해야만 했기에 걷고 또 걸었다. 만보기 어플리케이션은 내가 매일 5만보를 걸었다고 알려줬고, 내 다리는 난데없는 혹사에 고통을 호소했다. 그 일정 중, 유달리 힘들었던 코스를 소개한다. 아래는 둘째날 나의 일정이다.(괄호는 식사)오사카성(소바기리 아야메도) -> 주택박물관(도쿠마사 카레우동) -> 나카자키초 카페거리(카페 브런치) -> 한큐백화점 -> KYK 돈까스 -> 우메다 공중정원(키지 오코노미야끼) 이번에 소개할 일정은 빨간 글로 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