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버거브로스 - 다낭 미케비치 수제버거 맛집
개인적으로 여행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음식' 이다.음식은 미각 뿐 아니라 시각, 후각, 청각, 촉각 등 우리 몸의 모든 감각 기관을 동원해 즐기는 최고의 호사이기 때문이다.베트남에 왔으니 베트남 음식을 즐기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하루 세끼를 다 베트남 음식으로 해결하기는 조금 무리다. 다행히 베트남에는 정말 많은 다양한 나라의 맛집들이 있다.베트남은 프랑스의 식민지였고, 다낭은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의 휴양지였기 때문에 서양권의 음식을 훌륭하게 만드는 식당들이 많다. 4박 5일간의 다낭 자유여행에서 절반 정도는 베트남 음식을, 나머지 절반은 서양식을 먹었다. 버거브로스는 특이하게, 다낭에서 일본인 사장이 운영하는 수제버거 맛집이다.휴양지에서 먹는 수제버거와 맥주. 절대 맛이 없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