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서부 팔로알토(Palo Alto) 다운타운, 스시리또, 필즈커피
팔로알토(Palo Alto)는 이번 미 서부 여행에서 가장 먼저 들른 도시입니다. 스탠포드 대학교가 있는 도시기에 보통은 스탠포드에 오는 김에 잠시 구경하는 곳이에요. 저 역시도 스탠포드를 목적으로 오게 되었습니다만.. 스탠포드 자체보다 팔로알토 시내 자체가 더 매력있는 곳이었습니다. 스탠포드는 부촌이에요. 길 자체도 깨끗하고, 주차할 공간도 많죠. 게다가 유동인구에 비해서 정말 없는게 없습니다. 각종 맛집들에 분위기 좋은 펍들, 블루보틀커피, 필즈커피... 대형 애플 매장까지 있는 미 서부의 핫 플레이스죠.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차를 랜트하고, 숙소인 산호세로 가는 길에 들렀습니다.매우 잔잔하고 여유로운 도시었어요.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다들 여유로워 보이고.. 무엇보다 역시 미 서부는 날씨..